댄스가수 유랑단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2023년 5월 25일부터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쳐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홍현희가 콘서트 MC 겸 팬클럽 1호로 참여한다.[3]
2. 방송 전 정보[편집]
2.1. 티저[편집]
2.2. 포스터[편집]
2.3. 사연 접수[편집]
2.4. 유료 공연[편집]
]3. 유랑단원[편집]
- 대한민국의 여성 댄스 솔로 아티스트 시작과 현재까지 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인 것이 특징이다.
- 각 멤버별로 대표곡과 그를 형상화한 대표 오브제, 기본 패턴 및 확장 패턴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공식 굿즈가 제작되었다.
4. 방영 목록[편집]
- 각 무대마다 특별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섯 아티스트들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들을 펼친다. 여기에 매 무대마다 스페셜 단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조만간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유랑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1위 곡이나 인기곡들만 추려도 매 공연마다 다른 셋 리스트가 꾸며질 정도다. 의미 있는 주제와 함께 각 아티스트들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4.1. 유랑 리스트[편집]
- 첫 무대 및 녹화로 창원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의 폐막식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각자 히트곡을 불렀고 당시 그 곡을 부를 때의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해 낸 것은 덤. 주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데뷔 후(이효리와 화사는 그룹에서 솔로 데뷔 후)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진 계기가 된 히트곡으로 유추해 볼 수 있고 실제로 첫 1위곡이 주제라는 게 밝혀졌다.
5. 시청률[편집]
6. 사건사고[편집]
6.1. 서울 콘서트 진행 논란[편집]
"5.5만 원 환불해 줘"…관객을 방청객으로 만든 '댄스가수 유랑단' 뻔뻔함
7월 9일 진행된 유료 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중이다. 우선 사전에 안내된 공연 시간이 150분이었음에도 정작 실제 공연은 4시간 30분 가량이나 진행되었는데, 공연 시간이 길어지면 좋은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으나 이로 인해 지방에서 올라온 관객들은 급하게 숙소를 잡거나 차 시간을 변경해야 했고 무엇보다 다음 날이 월요일인지라 출근을 위해 공연 중간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상황까지 발생했으며, 끝까지 공연을 본 관객들 중 대중 교통을 권하는 안내를 보고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가 택시비가 공연비보다 더 비싸게 나왔다고 밝힌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제대로 된 교통 정리가 없어 관람객의 예약으로 올라오는 택시와 빠져나가는 관람객 차량, 도로가에 주차된 차들이 아수라장을 이뤄 출연진마저 오랜 시간 도로에 고립된 것은 덤. 이렇게 공연이 상당히 딜레이가 된 이유에는 콘서트를 위해 참여한 다수의 게스트 무대와 함께 애초에 콘서트 자체가 방송을 위해 녹화 중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또 마지막화에 유료 콘서트 장면을 삽입하기 위해 콘서트의 모든 진행들이 방송 위주로 흘러갔다. 물론 현장 관객들을 어느 정도 배려하면서 진행했어야 하나, 가수가 한 곡을 끝내면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인터뷰만 20분을 하는 등 매 무대마다 딜레이가 생겨 흐름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했고, 처음에는 영상을 틀거나 노래방 컨텐츠를 만들어 빈틈을 채워냈지만 후반부에는 안 그래도 습하고 더운 공연장에 불도 완전히 꺼진 암전 상태에서 관객들이 10분간 대기하는 일도 발생했다. 상기한 문제는 백번 양보해 방송을 위한다는 것은 본래 방송 컨텐츠이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반응도 많으나 후술할 남자 게스트들의 단독 공연은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이 날 남자 게스트들이 등장해 3곡을 부르는 등 게스트 무대의 분량이 월등히 많았고 긴 시간 인터뷰까지 진행되며 루즈하게 흘러가는 바람에 유랑단 콘서트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현아 등 여성 게스트들은 유랑단과 노래를 함께 부른 것과 달리 비와 태민은 대표곡을 메들리로 3곡, 특히 지코는 무려 3곡을 온전한 풀음원으로 불러버렸다. 정작 유랑단 멤버이자 메인 출연진인 화사는 게스트보다 솔로 무대 시간이 더 짧기까지 했고, 다른 유랑단 멤버들에 비해 가창 곡수가 한 곡이 적었던 점도 이런 논란을 부채질하기 충분했으며, 오죽했으면 공연 시간 딜레이로 인해 화사의 무대가 생략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는 그간 광양 공연에서부터 광주, 평창 공연까지 지속적으로 유랑단을 봐 왔던 관객들이 게스트의 공연 분량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공연 시간이 늘어난 데에 대해 피드백을 요청했음에도 문제점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결국 서울에서는 게스트의 분량이 더 많은, 한 마디로 주객이 전도되며 결국 쌓였던 것이 폭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차라리 여성 댄스가수들의 유랑단이라는 유랑단 컨셉에 맞게, 나미, 청하, 선미, 최예나, 제시 등 여성 댄스가수들을 게스트로 부르는 것이 더 낫지 않았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비, 태민, 지코 같은 남자 솔로가수들을 게스트로 섭외해 마치 다음 시즌은 남자 솔로가수들로 구성할 것임을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여성 댄스 가수를 메인으로 내세운다는 프로그램 취지와도 맞지 않는데다 대부분의 애청자는 해당 방송을 보며 시즌2가 진행하더라도 현재의 유랑단 멤버와 프로그램의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직 유랑하지 못한 지역에서 공연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공연장 스태프들의 황당한 진행 및 안내도 도마에 올랐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일부 스태프들은 기본적으로 방청객에게 짜증 섞인 말투로 위협적인 언행을 구사하거나 안전을 핑계로 과격하게 몸을 당기거나 몸을 미는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그리고 인터미션 없이 4시간 이상 진행되는 녹화로 인해 생리 현상을 참을 수 없었던 관객들이 화장실에 가는 일이 발생하자 '지금 나가면 20분간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에 억지로 참은 관객도 많고, 일부 관객이 생리 현상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갔다 돌아오자, 앞서 말한 무대 준비로 흐름이 끊겨 있을 때도 '담당자로부터 입장 허용 지시가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객들을 문 밖에 억지로 붙잡는 일도 발생했고 일부 구역은 작은 몸싸움이 일어나 관객들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일도 발생했다. 또 신원 확인 수단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인정하지 않아 일부 관객이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스태프들이 이를 허용해 신원 확인을 해 주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아 결국 관객들이 돌아가는 일도 발생했다. 물론 공연 전 사전에 '실물 신분증'만 인정된다는 안내가 있었던 건 맞으나, 애시당초 국가에서 인정하는 공인 신분증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분명 힘든 부분이다. 또 기존에 MD의 가격이 비싸서 논란이었는데 그로 인해 재고가 많았는지 현장에서 MD 할인 판매를 하며, MD를 구매해야만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한 것도 상업성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공연장 내 안전을 위한 장치 및 스태프들의 공조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2층 한 구역에서는 관객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음에도, 이를 공연장 내 찌는 듯한 더위로 인한 탈수가 원인이라고 예상하며 "나도 어지러웠다." "현기증이 났다." 호소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공연장과 스태프의 문제는 무조건 프로그램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작진이 책임을 피할 수도 없는 문제이기에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같이 나오고 있다.
결국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 측에서 사과문을 올렸으나 '게스트는 5~6분 정도의 무대를 꾸몄고 유랑단의 다음 무대 준비 및 환복을 위한 시간 확보를 도왔다'는 뉘앙스였고, '안전 요원은 재입장관객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했다'는 식의 내용은 오히려 안전 요원의 강압적 태도나 위협적 행위에 대한 목격담만 더 늘려가며 피해를 입은 관객의 화를 돋웠다. 결국 이는 사실상의 변명문을 게시한 것이기에, 이치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 사실과 다른 거짓 사과문으로 사과만으로도 충분했던 관객들마저 환불을 요구하는 등 더욱 관객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7. 여담[편집]
- 2023년 5월 23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되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방영되었던 TVING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5] 이효리가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만난 자리에서 '2021 MAMA'를 준비하면서 떠올렸던 댄스가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즐거운 상상을 나누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이후 한 번 더 만남을 가져 '댄스가수 유랑단'의 로케이션과 콘셉트, 시기까지 논의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엄정화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해당 아이템을 서울체크인에서 선보이지 못하였다. 그렇게 엎어진 줄 알았으나...
- 이후 2023년 2월 16일, 본격적인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각종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
- 멤버들 중 엄정화, 이효리, 화사는 2020년에도 김태호 PD의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라는 이름으로 걸그룹을 구성해 활동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정식으로 음반을 내고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진정한 '걸그룹' 활동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이름처럼 전국을 돌며 공연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김태호 PD는 환불원정대, 서울체크인 등에서 보여주었듯, 여성 가수의 모습을 예능에 담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기에 각종 언론에서는 김태호의 새로운 여자 예능 프로그램을 기대했었다. 이효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전부터 검증됐던 김태호의 장기인 여성 가수 예능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 아이디어→김태호 실행력 <댄스가수 유랑단>
- 댄스가수 유랑단은 과거 비슷한 여성 솔로들의 조합이었던 환불원정대보다 멤버들의 활동연대 폭이 더 다양해졌다. 1980년대에 데뷔해 1990년대 초반이 전성기였던 김완선부터 1990년대에 데뷔해 1990년대 후반이 전성기였던 엄정화[6], 2000년대가 전성기였던 이효리, 보아[7]와 2010년대 말부터 2020년대 초가 전성기인 화사까지 다양한 멤버 폭을 가지며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 전국 대학축제 중 무려 24개 대학에서 섭외 신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 공식 이모지로 유랑단을 나타내는 '🎪'를 사용한다.
- 유랑단이라는 이름답게 리더를 리더 대신 단장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단장은 이효리가 맡는다.
- 이효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JTBC 음악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리즈에 원조 가수로 출연한 적이 있다.[8] 이효리는 아직 출연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 원조 가수 출연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 인트로 노래로 LE SSERAFIM의 Fire in the belly가 쓰였고 그 인연으로 평창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3:23:23에 나무위키 댄스가수 유랑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 멤버들이 다같이 모인 SNS 라이브에서 홍현희가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첫 행사부터 꾸준히 홍현희가 MC로 함께 하는 중이다.[4]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 멜론에서 판매[5] TVING과 tvN은 같은 CJ ENM 계열 소속이다.[6] 사실 김완선과 엄정화는 동갑내기 친구인데 김완선이 데뷔가 꽤 빠르기도 했고 엄정화는 연기자와 겸업을 했던 터라 가수로서의 활동 시기는 좀 차이가 있다.[7] 이 둘은 2002년과 2003년 각각 가요대상을 차지했는데, 2000년대 초반은 장나라, 이수영과 이효리, 보아가 동시에 전성기를 누린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서 여성 솔로가수들의 위상이 가장 높던 시절이었다.[8] 시즌4-보아, 시즌6-김완선&화사, 시즌7-엄정화.